한국의 궁궐건축과 사찰건축 비교

목차

1. 머리말

2. 조선시대의 건축 특징

3. 궁궐의 건축의 특징

4. 사찰의 건축의 특징

5. 궁궐건축과 사찰건축의 비교
1)배치도
2)공포
3)단청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교수님께서 내주신 많은 주제 중에서 어떤 것을 정할까 하다가 그동안 관심은 있어서 여기저기 탐방도 다니고 책도 사기는 했지만 정리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포기 했던 궁궐 건축과 사찰 건축에 대해서 하기로 결정하기로 하였다.
현재 사찰의 건물은 많이 남아 있으나 궁궐의 건축은 조선시대 것이 가장 많이 남겨져 있기에 여기서는 조선시대의 궁궐과 사찰을 중심으로 서로 비교를 해보겠다. 그러나 비록 조선시대라고 시대를 국한시키기는 하였지만 불교는 숭불억제라고 하여 조선시대에는 불교를 억제하였기 때문에 사찰이 많지 않고 그리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불에 타서 조선시대에 다시 재건되었기 때문에 고려시대의 사찰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 많은 궁궐과 사찰 건축 양식 중에서 배치도, 공포, 단청에 대해서 주로 알아보겠다.

<중 략>

사찰단청은 외장의 특징은 불교에서 의미를 두는 소재를 중심으로 거의 모든 문양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는 점이고 궁궐이나 유교단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비단무늬를 각양각색으로 도안해 장식하였으며, 기둥의 윗부분도 화려하게 치장한 주의초로 장식한 것이다. 또한 포벽의 불상초와 보상화문, 창호의 녹색가칠과 궁창의 연화문·귀면문도 독특한 사찰단청의 단청의 특징이다.
사찰단청에서는 장식적 회화성 기법을 찾아볼 수 있는 별지화가 많이 등장하며 내용은 건물에 따라 그 성격이 조금씩 다른데, 주로 용, 기린, 천마, 봉황, 선학, 반인반수 등 상서로운 동물과 함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 사군자나 불교경전에 나오는 장면 등으로 이루어 졌다. 사찰단청은 사찰이 개별적 성격을 띠는 곳인 만큼 국가 기곤이 아닌 사찰 나름대로 단청 화공들에 의해 시공되었다. 사찰의 단청 화공은 대본산을 중심으로 사찰대로 화공 집단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윤장섭, 한국건축사, 동명사, 2010
조중군, 이동영, 김창언, 한국건축사, 서우, 2002
윤장섭, 한국의 건축, 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김인숙, 조선시대 건축용도별 단청문양 특성에 관한 연구 ,경일대 대학원, 2007
강하나, 힘의 흐름을 고려한 전통목조건축의 공포와 지붕형식에 관한 연구, 인재대 대학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