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

목차

1. <내용 요약>
2. <발췌논평>
3. <서술논평>
4. <토론거리>
5. <열쇳말>

본문내용

1장은 제목 그대로 동양인에 대한 인식에 관한 내용이다. 초기 오리엔탈리즘은 1798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침략을 계기로 제국주의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오늘에까지 존속되고 있는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은 익숙한 것, 우리, 우월함, 동양은 낯선 것, 그들, 열등함 등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있다. 이에 밸푸어와 크로머는 각각 ‘동양인’, ‘종속적 종족’이라는 표현을 통해 서양은 우월하며 동양은 열등하다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밸푸어와 크로머 같은 사람들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데는 오랜 세월을 통하여 형성된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 기초한다. 18세기 중엽 이후 유럽에서 동양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이 증대하고, 유럽이 언제나 강자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하는 점이라 이들에게 동양에 대한 오리엔탈리즘을 심어주었다고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학문으로서의 오리엔탈리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오리엔탈리즘이 다른 학문과는 달리, 그 학문을 설명할 때 학자와 그의 업적뿐만 아니라, 동양이라고 불리는 지리적, 문화적, 민족적 단위에 기초를 둔 하나의 연구 분야이며, 또한 다양한 사회적, 언어적, 정치적, 역사적 현실에 대하여 오리엔탈리즘처럼 고정적이며 다분히 개괄적인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자 하는 분야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런 점들이 곧 오리엔탈리즘이라는 학문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며, 이것으로 인해 오리엔탈리즘은 스스로를 다른 학문들로부터 구별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