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사업자의 특성이 가맹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4.09.0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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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Ⅱ. 문헌연구
Ⅲ. 가설 설정
Ⅳ. 모형 분석
1. 자료 수집
2. 가설 검증
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프랜차이즈는 소자본을 가진 창업자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보유한 가맹본부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가장 이상적인 결합 형태이다. 즉,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본질적인 특성은 자본을 달리하는 독립된 사업자 간에 계약에 의해서 기능을 분담하고 상호·협력함으로써 직영점과 같은 경영효과를 얻는 데 있다(박주영, 박경원 2011). 이와 같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가맹점 사업자와 가맹본부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인 관리의 효율성, 위험관리, 자원제약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점포확장, 자본조달에 있어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며 빠른 성장 수단임이 입증되어 왔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갈등, 기회주의, 거래비용 문제, 의사결정에서의 신축성 결여 등 여러 가지 단점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이들 단점들을 얼마나 잘 극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시스템의 성공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박주영, 박경원 2011). 그러나 많은 가맹본부들이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선정 기준을 자금 확보 여부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정작 중요한 가맹보부와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에는 갈등을 거쳐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독립창업 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독립창업에는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거나 소비자가 기꺼이 돈을 주고 구입할만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경우에 경영 노하우를 갖추었으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보유한 자.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르는 것은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 문제해결형의 사람이 적합할 것이다. 자신만의 비즈니스모델이나 노하우가 없는 사람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창업도 개인 창업과 마찬가지로 혁신성이 있고, 도전적이며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일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주영·박경원(2011),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징원론, 인플로우, p.18.
송병화 (2005),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시 업태별 선택 속성차이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전영직, 원융희 (2008),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시스템의 가맹동기 및 만족도와 재계약 의도,” 한국컨텐츠학회논문지, 8(11), 36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