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자전거 운동 -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서의 자전거운동, 지역별 YMCA의 자전거운동, 한국YMCA 자전거운동 평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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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서의 자전거운동

2. 다른 YMCA의 자전거운동
(1) 군포YMCA
(2) 익산YMCA
(3) 부산YMCA
(4) 천안YMCA

3. 한국YMCA 자전거운동 평가

본문내용

1.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서의 자전거운동
- 대구, 광주, 안산, 화성, 시흥YMCA를 중심으로
한국YMCA에서 자전거를 녹색교통의 하나로 바라보게 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타기를 알리게 된 계기는 지구의 날 자전거대행진이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의 산타 바바라에서 오일사고가 발생하자 넬슨 상원의원(위스콘신 주)이 민간중심의 환경보전운동 차원에서 지구의 날 제정을 주창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베트남 전쟁으로 수많은 미국 학생들이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1970년 4월 22일 환경 분야에서도 전국적으로 집회를 구성해 2천만 명이 참여하는 역사적으로 가장 큰 민간행사로 제1회 지구의 날이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1990년부터 전 세계 민간단체로 확산해 기념행사로 추진되면서 한국에서도 개최해오게 되었다.
또 1995년 9월 행정자치부에서 ‘자전거이용 활성화법률’을 제정하면서 YMCA, 녹색교통운동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운동 차원으로 청소년,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대행진을 전국적으로 펼쳤다.
특히 대구YMCA,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등을 비롯한 대구의제에서 자전거를 녹색교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자전거마일리지 운동을 오랫동안 펼쳐왔고, 에너지시민연대 활동에 참여해온 군포, 익산Y등에서 자전거 교육,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YMCA에서는 방치되는 자전거 경향신문 2009년 5월 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8년 공공장소에서 수거한 방치 자전거는 5,561대로, 2006년 1,606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며 “자전거 활성화 붐에 따라 방치 자전거도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복지단체에 기증하는 민간단체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에 따르면 국내 아파트의 방치 자전거 수는 1000가구 당 86.7대에 이른다. 2007년 서울·수도권 43개 아파트 단지에서 수거한 방치 자전거는 2,216대였다. 해당 아파트의 전체 자전거 대수가 1만6400여대임을 감안하면 13%가량이 버려지는 셈이다.
를 수거해 재활용하면 환경도 보전하고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2008년부터 중고자전거재활용사업을 펼쳐왔다. 재생한 자전거는 6개월에 25,000원(보증금 15,000원 별도)을 받고 임대하거나, 시민들에게 4만원에 판매해왔다. 또 중고자전거가 한정적인데다 많은 아파트들이 고철업자들과 계약을 맺어 자전거와 같은 고철들을 고찰업자들에게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수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또 자전거 재생을 위해 필요한 부품들이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고 비싸 재생 자전거의 판매가격을 낮추는 공동구매 방식에 대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2008년에는 광주, 안산, 광주, 화성YMCA가 그리고 2009년에는 시흥YMCA가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자전거수리, 자전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