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第十回 趙斌夜探閣天樓 英雄仗義救公子 10회 조빈이 야간에 각천루를 찾고 영웅은 의리에 기대 공자를 구제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09.09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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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老者說:"壯士, 恭敬不如從命。"
노자설 장사 공경불여종명
노인이 말했다. “장사, 공경이 명령을 따름만 못하오.”
就見這位壯士把銀子揣在懷中, 伸手摘下那牆上掛着的刀說:"老丈外面無論有什麼動作, 你千萬別管, 少時自有人頭前來見你。"
취견저위장사파은자췌재회중 신수적하나장상괘착적도설 노장외면무론유심마동작 니천만별관 소시자유인두전래견니
别管 [biéguǎn] ①…막론하고 ②간섭하지 마라 ③상관하지 마라
이 분 장사는 은자를 품속에 두고 손을 뽑아서 담장위에 걸린 칼을 따서 말했다. “노장의 외부에 어떤 동작을 막론하고 당신은 부디 상관하지 말고, 잠시뒤에 사람 머리가 당신을 보러 올 것이오.”
說完話, 往外就走。
설완화 왕외취주
말을 마치고 밖으로 달려갔다.
趙斌趕緊找暗處一隱身, 見他走過, 趙斌後面跟着, 心說:"這不定是上哪去殺人嗎?我倒要跟了瞧瞧。"
조빈간긴조암처일은신 견타주과 조빈후면간착 심설 저부정시상나거살인마 아도요근료초초
조빈은 긴밀히 어두운 곳을 찾아 몸을 숨기며 그가 달려감을 보고, 조빈은 뒤에서 따라가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는 어디서 살인을 하러 간다는 말인가? 내가 거꾸로 같이가 봐야겠다.”
見往西走了兩層院落, 路西是四扇綠屏風, 門內有北房三間, 燈光隱隱, 似有讀書之聲。
견왕서주료양층원락 로서시사선록병풍 문내유북방삼간 등광은은 사유독서지성
院落 [yuànluò] ① 뜰 ② 정원
서쪽에 가서 두 층의 뜰을 보니 길서쪽에 4 녹색 사립문 병풍이 있으니 문안에 북방 3칸이 있으니 등불광채가 은은하니 독서의 소리가 있는 듯했다.
見這人提刀進去, 趙斌濕破窗紙一看, 見裏面一張八仙桌, 兩把椅子, 椅上坐着一位文生公子, 正在念書, 旁邊老家人伺候。
견저인제도진거 조빈습파창지일간 견리면일장팔선탁 양파의자 의상좌착일위문생공자 정재념서 방변노가인사후
이 사람이 칼을 들고 들어감을 보니 조빈은 창종이를 뚫고 한번 보니 안에 1개 팔선탁자가 있고 두 개 의자가 있고 의자에 한 문장 읽는 공자가 앉아서 바로 책을 읽으니 옆에서 노인이 살펴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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