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재정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본 자료는 유럽의 재정위기 현황 및 원인, 유럽의 재정위기가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유럽의 재정위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롯하여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제시한 자료임

목차

Ⅰ.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
1) 유럽 재정위기의 현황
2) 유럽재정위기의 원인

Ⅱ. 유럽 재정위기와 국제경제
1) 세계증시 급락
2) 유럽수출감소로 인한 중국 등 아시아 경제지표 악화

Ⅲ. 유럽의 재정위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1) 환율상승과 수출감소
2)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

IV. 종합적인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Ⅰ. 유럽 재정위기의 원인

2003년~2008년 사이 한국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간의 교역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양국 간의 교역•투자가 급성장했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전년 대비 수출은 20.2%, 수입은 19.4% 각각 감소하였으나, 2010년 상반기에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18%와 25.3%로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경제에서 유럽연합이 가지고 있는 위상이나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세계 1위 경제 규모를 감안했을 때, 유럽연합은 한국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교역 대상이다. 더구나 1990년 이후 냉전 종식과 유럽연합의 정치력이 강화되는 등 유럽 시장의 단일화 및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어 그 의미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은 역외 상품이 유럽 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현지 투자 및 현지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세계경제공항의 연장선으로 2010년 5월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해 1,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이 결정된 이후,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이 연이어 구제금융을 신청한 것으로 유럽의 재정위기는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주요 무역 대상국으로 여기는 한국의 무역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파급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유럽 재정위기의 현황

① 재정위기 국가들의 부채규모
세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국가부채가 급증한 남유럽 국가들은 유로존 단일통화 사용으로 독립적 통화정책을 쓰지 못하면서 2011년 국가부도 위기를 맞이했다.GDP대비 국가부채가 그리스 160%, 이탈리아 120%, 아일랜드 96.2%, 포르투갈 93%, 스페인 69%에 이를 정도로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은 2010년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부도위기를 겨우 면하고 있고, 유럽 경제규모 3, 4위인 이탈리아, 스페인마저 재정적자가 심각해져 유럽중앙은행이 2011년 8월부터 1000억 유로의 국채를 매입함으로써 막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