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서평 (에리히 프롬 저)

소개글

사랑의 기술 서평입니다. 중간고사 대체과제였고, 중간고사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악했으며, 세가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대한 대답을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1900년대 중반에 정신분석학자로써 활동을 한 사회철학자이다. 평소 정신분석에 관심이 많아서 작가의 이력을 보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사랑이 처음 ‘인간의 실존문제에 대한 해답’이라고 하며, 사랑을 그 대상에 따라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런 사랑의 종류나 어떤 사랑이 가장 중요한지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사랑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사랑을 ‘잘’하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 말하고 있다.

<중 략>

다음으로 사랑의 대상에 대한 여러 가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부모님의 사랑에서 본질적이고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과 조건적인 아버지의 사랑은 분명히 다르며 그 역할 또한 차이가 있다. 어머니의 사랑에서 아버지의 사랑으로 올바르게 옮아가야 진정한 성숙의 길로 갈 수 있다. 둘째, 형제애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표현을 인용하면서 이것이 모든 인간에 대한 사랑이며, 동등한 사람 사이의 사랑임을 말한다. 형제애를 통해서 사람들과 결합하고, 인간적 유대를 맺고 인간적 일치를 경험한다. 셋째, 성애는 완전한 융합, 즉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과 결합하고자 하는 갈망이다. 사랑이 성적 결합의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성적 매력은 순간적으로 합일의 환상을 불러일으키지만 사랑이 없는 한, 이런 ‘합일’은 낯선 사람들의 이전과 마찬가지로 멀리 떨어져 있게 할 뿐이다. 넷째, 자기애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인간의 개념은 있을 수 없듯이 자아에 대한 사랑은 다른 존재에 대한 사랑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

<중 략>

앞서 열거한 것과 같이 사랑에는 여러 유형이 있고, 그것을 대상에 따라 나누어 보았다. 크게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나 자신 이외의 타인을 향한 사랑이다. 여기에는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 이웃(친구)과의 사랑, 이성과의 사랑, 신에 대한 사랑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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