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FTA의 경제적 영향]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가 회원국, 경쟁국, 우리나라(한국)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회원국에 미치는 영향
1. 미국
2. 캐나다
3. 멕시코

Ⅱ. 주요 경쟁국에 미치는 영향
1. EU
2. 일본
3. 기타

Ⅲ.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인 영향
2. 부정적인 영향

본문내용

Ⅰ. 회원국에 미치는 영향
3. 멕시코
멕시코는 미국 ․ 캐나다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70%에 달하며 무역자유화의 폭도 가장 크므로 경제전반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수지 악화, 일부 중소기업 및 유통산업의 위축 등과 같은 부정적 영향도 있을 것이나 경제성장, 고용증대, 외국인투자 증대, 산업재편 등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의 산업은 북미 3국간 분업체제가 강화되고 일본 등 외국기업의 직접투자가 증대되어 단기적으로는 이미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섬유 ․ 의류, 잡제품, 전자부품, 유리제품, 가구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크게 성장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석유화학, 전기·전자기기, 자동차, 중급통신장비 등 자본·기술집약적 산업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섬유·의류산업의 경우 미국의 설유 ․ 의류 수입시장에서 점하는 멕시코의 비중은 3% 수준으로 미약하나, NAFTA 체결로 미국으로부터의 중간재 수입, 가공핀제품 수출과 같은 분업구조를 형성할 것이며 수입관세 및 쿼터의 제거로 수출증가율이 4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미국 철강수입의 약 20%를 점하고 있는 멕시코의 철강산업은 NAFTA 체결로 저품질의 철강을 수출하고 미국은 고품질의 철강을 수출하는 산업 내 분업구조가 강화되어 멕시코의 철강생산은 약 9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다.
북미 3국의 자동차생산의 약 4.5%, 미국 자동차수입의 약 7%를 점하고 있는 맥시코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부품의 역내부품조달비율이 62.5%로 높게 책정됨에 따라,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의 부품생산기업을 동반한 대멕시코 진출이 강화되어, 자동차 부품의 대량생산, 생산공정의 자본집약화가 이루어지면서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기지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