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천상적 삶의 자질 - 내면 세계의 중요성, 두 소명의 긴밀한 관계성,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깊이 있는 사람, 변화된 자신을 주는 것이 최상의 선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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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면 세계의 중요성
2. 두 소명의 긴밀한 관계성
3. 거룩함이란 무엇인가?
4. 깊이 있는 사람
5. 변화된 자신을 주는 것이 최상의 선물

본문내용

“물댄 동산 같은 내 영혼”이란 책이 있다. 숲속에 아름다운 오두막 집을 짖고 그곳에 정원을 가꾸면서 느꼈던 점을 마음의 내면에 정원을 가꾸는 삶과 아름답게 연결시키면서 인간 마음의 정원을 묘사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의 마음도 일종의 정원이다. 저자는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다가 잠깐 돌보지 못한 시간들이 있었다. 그 짧은 날들이었지만, 그 사이에 정원은 잡초들로 무성해지면서 엉망이 되어버린 경험을 하면서, 인간 마음의 정원도 같음을 말한다. 우리의 내면은 매일 가꾸어져야 하는 곳이다. 사랑, 겸손, 인내, 온유, 친절, 자비, 긍휼과 같은 아름다운 꽃들을 가꾸면서 말이다. 이러한 가꿈이 무시되어지고 방치되어져 버릴 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악의 잡초들이 자라고 우리 마음의 정원을 혼탁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역자로 부르실 때, 무엇보다도 우리의 됨(being)에 가장 관심을 가지신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종으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다듬어지지 않을 때, 우리를 통해서 흘러나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아니라 우리의 죄악된 악취들이다. 심한 입 냄새의 악취로 인해 그 냄새를 맡는 자들이 역겨워하듯이, 우리의 되지 못함과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악취는 사람들로 하여금 역겨움을 자아내게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됨을 원하시며, 내면에 성령께서 영향력을 행사하시도록 우리가 그분께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 먼저 요구된다. 잠언서에서는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는 말씀을 접하게 된다. 다른 말로 표현해 본다면 ‘무릇 가꿀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가꾸라. 왜냐하면 마음의 아름다운 정원은 풍성하고도 아름다운 삶을 이루는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성령님께 내어드리고, 그분이 영향력을 행사해서 그분의 아름다운 열매들과 꽃들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도록 변화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우리의 내면을 가꿈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