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외교정책
- 최초 등록일
- 2014.09.1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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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푸틴 외교정책의 지속성과 변화
1. ‘전방위 외교’와 ‘실용주의’
2. 제3기 푸틴 정부의 외교정책 원칙
Ⅲ. 지역별 대외정책과 발전 전망
1. CIS 지역 통합노력 지속
2. 경쟁과 협력의 미국·EU 관계
3.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유지
4. 일본과의 협력
5. 한반도에서의 ‘등거리 외교’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12년 3월의 대선은 결국 푸틴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국내외로부터 독재정권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푸틴은 ‘강대국 러시아의 건설’이라는 목표로 국민들의 안정적인 지지를 받으며 정권에 복귀할 수 있었다. 2012년 5월 7일 취임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메드베데프 대통령 시절에도 총리로서 쌍두 체제를 형성하며 실제적인 권력을 행사해 왔다. 대통령은 메드베데프였지만 러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푸틴을 마치 대통령으로 인식하는 듯 했고, 푸틴은 자신을 중심으로 권력 구조를 형성했다. 이렇게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00년 집권 시기부터 지금까지 공백 없이 대외 정책에 영향력을 끼쳤다고 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번 제3기 푸틴 정부의 대외정책 또한 지난 제1,2기 푸틴정부와 메드베데프 정부가 시행했던 대외정책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
취임 직후 푸틴 대통령은 대통령령으로 ‘대외정책노선 실현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를 전제로 본다면, 제3기 푸틴 정부는 제1기 때부터 추진해 온 CIS국가들과의 경제통합 및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미․대EU 정책은 경쟁과 협력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는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확대할 것이며 한반도에서는 등거리 외교를 유지할 것이다. 이렇게 제3기 푸틴 정부의 외교 정책을 지역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동북아 정세의 변화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Ⅱ. 푸틴 외교정책의 지속성과 변화
1. ‘전방위 외교’와 ‘실용주의’
푸틴의 외교정책은 국가이익과 안보정책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대체로 푸틴 행정부 1,2기와 메드베데프 행정부의 외교정책의 특징은 ‘전방위 외교’와 ‘실용주의’로 요약된다.
우선 ‘전방위’란 지리적인 범위를 지칭하는 말로서 서구 중심 탈피, 소비에트 시기 전통적 동맹국들에 대한 주도적인 위치, 새로운 지역으로의 영향력 확대 등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