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 최초 등록일
- 2014.09.13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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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축제 개관
2. 축제 내용 및 분석
3. 유사축제와 비교 분석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축제개요 >
① 축제명 : 진주 남강유등축제
② 주제 :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③ 기간 : 2013년 10월 1일 화요일 ~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④ 장소 : 진주 남강일원
⑤ 주최 :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
⑥ 주관 : 진주남강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⑦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교육청, 언론기관
<중 략>
진주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욕으로 얼룩진 민족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은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운 데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군사신호로 쓰이기 시작한 유등은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이용되었다. 전쟁이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통신수단이 변변치 않았던 절체절명의 순간에, 등불에 안부를 적어 전하고자 하였던 선조들의 안타까운 심경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 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유등은 1593년 6월 12만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연면히 이어져 오늘의 진주남강유등축제로 자리 잡았다.
참고 자료
진주남강유등축제(www.yudeung.com)
『시정백서』 (진주시, 2005)
서울등축제(seoullantern.visitseoul.net)
부산연등축제(http://www.bba48.or.kr/sub0201.php)
푸드투데이기사(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10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