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와 비즈니스

목차

1.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가치관을 알아보자.
2. 중국인의 협상문화에 대해서 살펴보자

본문내용

현재 중국 시장에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향후의 시장 잠재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중국인들과 협상을 할 때 각기 다른 문화가 있어서 각 지방마다 특색이 있고, 중국에 진출한 모든 기업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이 무작정 국시장에 진출했다가 낭패를 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중국을 이야기할 땐 한마디로 “관계의 나라”라고 한다. 그만큼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관계”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계”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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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거래에 있어서만큼은 냉정하게 임하여 이해득실의 계산도 빠르다. 친한 사람과도 절대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기 때문에 협상 시에 ‘내가 생각해 주는 만큼 상대방도 나를 알아주겠지’하는 우리식의 정서는 아주 절친한 사이가 아닌 한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담 시 중국 측에 대한 불필요한 배려는 불리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우리가 필요한 요구사항은 모두 제시하는 것이 좋다. 중국인들은 모든 필요사항을 망라해 요구하므로 처음부터 양보한 사항은 협상의 대상이 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항상 중국 측에 유리하게 타결된다고 생각해야 된다.
네 번째로는 과잉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협상에 임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최소한의 타결점 이상의 기대를 갖지 않는 편이 좋다. 본사에 대해서도 최후까지 기대를 갖게 하는듯한 보고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언뜻 협상이 잘 진행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자기의 능력을 알리려는 마음에서 본사에 기대를 갖게 하는 보고를 하게 되며, 이것이 자연이 외면으로 나타나 상대측에 간과 당해 도리어 결과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중국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를 초월한 상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