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개와 발전방향

목차

Ⅰ. 중국이 세계대국으로 성장할 객관적 조건
1. 경제력
2. 군사력
3. 외교력

Ⅱ. 21세기 중국의 발전전략
1. 경제발전전략
2. 외교안보전략
3. 국방정책

Ⅲ. 2020년 중국의 국제위상 전망

Ⅳ. 결론 및 나의 견해

본문내용

세계대국이 될 수 있는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중 아래와 같이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영토의 규모 측면. 세계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한 영토적 기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제4의 영토대국이다. 국토면적이 100만㎢를 상회하는 국가를 영토대국으로 간주할 수 있다면, 세계에서 이런 국가는 모두 28개국으로, 그들은 세계 총면적 1억 3,348만㎢ 중에서 9,968만㎢를 점유하고 있으며, 그 점유율은 7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 세계대국이 될 수 있는 10개국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둘째, 인구의 규모 측면. 중국은 세계제일의 인구대국이다. 한 국가의 인구가 적어도 5,000만이 넘으면 세계대국이 될 수 있는 인구대국으로 볼 수 있다면, 2009년을 기준으로 그러한 국가는 모두 25개국이다. 그들은 세계 총인구 68억 3,000만의 74%인 41억 6,822만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 세계대국이 될 수 있는 국가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셋째, 경제력의 규모 측면.

<중 략>

그러나 과연 중국의 미래가 그렇게 낙관적일까? 이 문제는 문화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2등은 비교적 쉬운 자리이다. 플랜을 짜고, 먼저 시도하는 1등의 행동과 함께 “상황”이 드러난다. 2등은 그 상황의 흐름을 잘 타면 급성장을 이룰 수 있다. 마라톤에서 계속 2위를 유지하다가 1위로 튀어나오는 전략이 대표적이겠다. 그래서 2위는 수동성을 전략으로 삼아 성공을 거두기가 쉬운 것이다. 만일 중국이 1위에 오른다면, 앞으로 중국은 어떤 전략으로 세계를 주도해야 할까? 리더로서 먼저 움직여야 하는 입장에서 수동성의 전략인 “상황”의 전략, “세”의 전략을 이전처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실행할 수 있을까? 1위에 오르면 플랜을 짜고 행동에 옮기는 전략으로 이행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큰 난점에 봉착한다. 모델화 전략이 상황의 전략에 비해 효율성이 약하다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