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과제

목차

1. 교사의 자질
2. 내가 교사가 된다면

본문내용

교사의 자질
교육은 인간과 인간과의 가치 있는 만남이다. 우리는 만남들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해왔다. 그 사람들 중에는 평생 잊지 못할 존경스러운 분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워낙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잊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앞에서 교육은 인간과 인간과의 가치 있는 만남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교사는 만남의 주체로서 평생 잊지 못할 사람으로 남아야 할 텐데, 이렇게 되기 위해 교사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 것일까? 교사에게 필요한 덕목은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교사는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이다. 교사만큼 고귀하며, 교사만큼 힘들고, 교사만큼 뼈를 깎는듯한 아픔이 있는 직업도 없는데 왜 이리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지... 현실에 찌들고, 돈에 얽매여서, 억지로 교사생활을 하는 교사, 어떻게 하든 요령을 피워서 편하게 교사생활을 하려는 교사... 이런 교사들이 내 마음속을 온통 뒤덮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특히나 중고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교사가 1위라니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진정 교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소명의식을 가진 자만이, 물로도 꺼지지 않는 불 같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자만이, 교육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품은 자만이 할 수 있는, 아니 그런 사람도 하기 힘든 게 교육인데, 그런 사람도 좌절하게 만드는 게 교육인데, 왜 이리 많은 사람이 교육에 투신하는지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둘째, 교사는 인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람이다. 어쩌면 교육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간이해이며, 그런 인간을 존중해주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좋지 못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부하, 종인양, 자신보다는 수준이 낮은 천한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인간은 다 똑같은데, 인간은 인간 자체로서 존중 받아야 하는데, 몇몇 교사들이 학생을 인간취급도 하지 않는 것을 가끔 본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