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타트와 유아교육
- 최초 등록일
- 2014.09.16
- 최종 저작일
- 2014.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저 심심해서 사는 사람이 늘어난 것 일수도 있을 테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신분상승을 꿈꾸기 힘들어 가난의 대물림이 일어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난은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 날 길은 없고....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처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공부만 잘하면 가난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실현되기 힘든 말이다.
사교육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부자들은 최고의 교육환경 안에서 자식을 공부시키게 되고 그로 인해 공교육만을 받고 있는 가난한 집 자식들은 그에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학벌을 보고 있는 현대 사회 안에서 그렇게 또다시 부자는 부자가 되고 가난이 대물림 되고 있다.
시골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그 시절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학교 바깥으로만 돌아다니던 아이들은 자세히 알고 보면 전부 가정형편이 너무 안 좋거나 할머니가 키우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 대학을 들어간 친구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중 략>
한편 유아기가 행동의 결정적 시기인 것은 “영아는 우리의 최대의 기업이다.”란 말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영 유아기는 아니었지만 오빠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아이스크림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러가기 귀찮아서 텔레비전 뒤에 버린 적이 있었다. 그걸 본 오빠가 호되게 꾸짖었는데 그런 오빠의 행동마저도 어린 시절 나에게는 일종의 ‘교육’이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까지도 그 혼났을 때의 창피함 등이 생생한데, 만약 그때 오빠가 혼을 내지 않았다면, 난 아직도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다니는 성인이 됐을 가능성도 높지 않았을까 싶다.
부모님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형제와 얼마나 친한지 등이 인성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은 애정이 많으시고 꾸중한번을 한적 이 없었다. 딱 한번 저금통에 손을 대어 친구와 맛있는 걸 사먹고 와서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었는데, 혼을 내시고는 우는 나를 달래시며 딸기를 주셨다.
그때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데 눈물 젖은 딸기가 그렇게 달 수 가없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성현- 국가별 빈곤계층 아동프로그램 비교: 한국의 We Start와 Dream Start중심으로,국회입법 조사처
김용미(2007)- 미국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관리에 대한 고찰과 시사점,한국아동교육학회
고수정,김순양(2011)-미국의 교육불평등 대처 프로그램 분석 : 헤드스타트를 중심으로,한국정책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