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능과 이성] 정체성으로 탐구한 생물학적 인간과 인격적 인간의 모습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인간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 형이상학과 실증학문
2) 생물학적 인간과 인격적 인간에 관하여
3) 생물학적 인간과 인격적 인간: 예시를 통한 탐구

3. 결론 및 비판

4. 출처

본문내용

1. 서론
사는 동안 우리는 쉽게 본능에 흔들리곤 한다. 본능이 이기느냐, 이성이 이기느냐를 떠나서 그 누구든 그 갈등을 겪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본능이 이성을 추월할 때, 인간은 종종 좌절감을 느끼곤 한다. 사실 내 스스로도 이러한 좌절감은 여러 번 겪어 왔다고 생각한다. 내 자존 자체가 뿌리 째 흔들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단순히 사소하게 금방 잊혀지는 경험도 잦았다.
교수님께서 가장 첫 수업시간에 하셨던 이야기는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번 학기 동안 우리의 목표는 ‘인간의 정체성’ 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인간의 정체성 초점을 맞추고 이를 무엇이 이루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정말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질문이다.
그래서 나는 교재 6장과 7장에 걸쳐 나오는 인간의 기원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수업 중 영아 살해, 외도, 어장관리를 주제로 발표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를 준비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교재 6장과 7장을 토대로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생물학적 인간과 인격적 인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 및 비교해보고, 이에 관련된 예시를 제시하기로 했다.

2. 본론
1) 인간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 형이상학과 실증학문
현대 철학은 형이상학과 실증학문 사이에 자리한다고 볼 수 있다. 먼저 형이상학의 측면부터 살펴보자면, 사실 인격적 정체성은 형이상학의 본질이 아니다. 형이상학은 존재의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의 존재를 끌어왔기 때문이다. 형이상학은 나의 존재가 없는 곳에서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는 것을 입증하기 힘들다는 논의를 통해 나와 존재가 항상 함께함을 말했다. 즉, 나의 존재를 통해 세계를 연역해 나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과는 확실히 달랐다.

참고 자료

인격의 철학, 철학의 인격 (김종엽, 중원문화)
“미혼남녀 68% 외도 경험 있다는 조사 결과 공개돼 화제” 2011/09/14 (뉴스웨이브) 김경화 (http://n.newswave.kr/sub_read.html?uid=158679&section=sc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