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인간은 왜 움직여야 하는가

목차

1. 서론

2. 본론
⓵운동의 신체적 기능
⓶운동의 정서적 기능
⓷운동의 사회적 기능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이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그 경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인간이라는 생물은 항상 움직여 왔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움직임이 주를 이뤘다면 생존과 더불어 삶의 질이 중요해진 오늘날에는 움직임을 건강과 연결시킨다. 미래에는 움직임이 또 다른 의미를 추가적으로 가지게 될 것이다. 아주 먼 과거에 인간은 사냥과 채집으로 음식을 공급했다.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너무나도 약한 존재였던 인간은 살아 남기위해 움직여야 했다. 자신보다 크거나 사나운 동물을 잡고 높은 곳에 있는 열매를 얻기 위해 날렵하고 지혜로운 움직임이 필요했다.
하지만 정착생활을 시작하고 목축과 농업시대가 오면서 움직임은 점차 줄어들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먹고 살기위해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즉 생존을 위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과거에 질병의 원인이 위생불량 등에 의한 세균 감염이 주를 이뤘다면 현대에는 움직이지 않아서 걸리는 운동부족병이 주를 이룬다. 운동부족병은 만병의 근원으로 매우 위험하다.

<중 략>

이러한 신체적 운동과 정신 건강 사이의 연관성은 생리학적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카테콜라민 가설에 따르면, 우울증은 호르몬의 한 종류인 카테콜라민의 결핍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을 하게 되면 카테콜라민과 펩티드와 같은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자긍심 등 긍정적인 정서 상태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운동을 하면 뇌 조직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여 뇌에 산소공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땀에 의한 체내 염분 배출에 도움을 주어 수면을 원활하게 하는 등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운동 중 엔돌핀이 양적으로 현저히 증가하여 고통감각을 줄여주고 쾌감을 높여줌으로써 운동 후의 긍정적인 상태를 유도한다.
심리학적 관점으로도 이를 설명할 수 있다. Lewinsohn(1975)는 절망감, 슬픔, 자기비하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는 긍정적 강화의 결핍에서 온다고 주장했다. 이는 신체운동이 긍정적 강화의 역할을 한다면 개인의 정서변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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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cafe.naver.com/tkdfightclub/4489
네이버 카페, 규칙적인 운동이 학업 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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