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에 따른 동성애의 인정

목차

Ⅰ.동성애 인정의 필요성

Ⅱ.과거의 동성애
1. 근대 이전의 동성애
2. 근대 이후의 동성애

Ⅲ.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변화
1. 사회의 발달과 동성애
2.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입양

Ⅳ. 끝없는 대립과 동성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1.여전히 대립되는 찬성과 반대
2. 동성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Ⅴ. 현대의 동성애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성애는 자신과 같은 성을 지닌 사람을 사랑한다는 특징을 지닌 사랑의 한 종류이다.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 자기애, 플라토닉적 사랑, 육체적 사랑과 같이 사랑은 객관적으로 정의하거나 분류하기 힘든 요소이다. 자유와 평등, 인간의 존엄을 존중하는 인간이라면 이러한 동성애 또한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에 배제할 이유가 없다.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이 기본적 인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동성애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어떠한 근거로도 그들을 비판하고 억압할 순 없다.

<중 략>

동성애는 원시사회에서부터 존재해 왔다. 고대 북아메리카의 버다치족은 이성이 하는 일을 더 선호하는 남성이나 여성이 이성 역할의 기초를 습득하여 자신의 생물학적 성보다는 후천적으로 습득한 사회적 성에 따라 ‘여성’ 혹은 ‘남성’이 될 수 있었다. 남성이면서 남성을 좋아하는 감정, 여성이 되고픈 남성, 자신의 여성성을 스스럼없이 인정하는 남성들. 이것은 인디언 특유의 세계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오스트레일리아, 리비아, 수단의 부족들은 남성들과 소년들 간의 성관계를 ‘정상적인 남성의 성장 중 한 단계’로 여겼고 이후 사회적 체계가 잡힌 고대 그리스·로마에서도 동성애가 만연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중 략>

동성애에 대해서 다양한 오해와 편견이 존재한다. 우선 동성애 관련 용어나 동성애자의 부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착각하거나, 일괄적으로 판단하곤 한다. ‘게이’란 원래 남, 녀 동성애자를 모두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현재에는 남자 동성애자를 뜻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동성애자를 모멸하는 용어인 ‘호모’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나 이를 반대하는 동성애자들에 의해 ‘게이’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성 동성애자를 뜻하는 용어로는 레즈비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남성(혹은 여성)으로서 자신과 같은 성을 지닌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블로그 - 차별금지법 관련
나는 아직도 금지된 사랑에 가슴이 설렌다. 홍석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