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동제(대학축제)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14.09.18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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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의 대동제 탐방기
1-1. 다른 대학교들의 축제
1-2. 우리학교의 축제
1-3. 축제 탐방 후
2. 대학축제의 문제점
2-1. 대학생의 주점문화
2-2. 대학생의 축제 대학생이 주인공인가
3.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대학축제
본문내용
우리학교의 축제는 24일부터 시작하였는데, 다른 학교 보다 늦게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다른 학교의 축제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학교의 축제에도 가보았다. 처음가본 대학교축제는 연세대학교 축제였다.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도 대학축제는 가보지 않아서 첫 대학축제구경이라는 것과 대학생이 되고나서 처음 보는 대학축제라는 것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부푼 마음과 큰 기대를 가지고 가서 그런지 연세대학교의 축제는 실망을 안겨주었다.
물론, 축제를 낮에 구경 가지 못하고 오후에 구경 간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학교를 들어서는 입구부터 주점이 쭉 늘어서 있었다. 대학축제를 떠올리며 학생들의 공연, 다양한 볼거리를 생각하고 갔지만 작은 무대 3곳에서 학생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을 뿐 주점이 중심이 되어있었다. 대학축제하면 주점이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주점이 축제의 중심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또 학생들의 공연을 보는 학생의 수도 적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주점에 몰려있었다. 연세대학교에 구경을 갔을 때는 그 학교에 아는 사람이 없이 놀러간 것과 밤늦게 가서인지 그 학교 축제에 잘 어울릴 수가 없다는 느낌에 재미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낮에 구경 왔으면 재미있었겠지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학교로는 시립대학교 축제에도 가보았다. 시립대학교축제 역시 늦게 간 편이라서 주점밖에 보지 못했다. 시립대축제를 갔을 때는 주점에도 가보았는데, 단순히 같이 갔던 사람들끼리 술을 마시고 자신들끼리 노는 것과 별다른 느낌은 받을 수가 없었다. 두 학교의 축제를 간 후, 대학축제는 정말 주점뿐인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우리학교의 축제에 대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1-2. 우리학교의 축제
24일부터 우리학교 축제가 시작됐다. 처음에는 대학생과 대학문화 과제를 쓰려면 미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야 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학교학생들의 커뮤니티인 동감에 올라오는 글에서 축제 때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미리보고, ‘아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을 것 같다. 이건 참여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학교 축제에 참여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