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현황과 추이 그리고 미래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4.09.2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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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배경
Ⅱ. 현황과 추이
1. 현재 개성 현황과 추이
2. 현재 대한민국의 토지이용방식
Ⅲ. 미래전망
1. 통일 후 한반도 전체적 변화 예측
2. 토지이용 개선방안
1) 선개발, 후계획
2) 토지비축방안
3. 개성의 미래 모습 전망
1) 산업부문
2) 교통부문
3) 관광부문
4) 환경부문
Ⅳ.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새로운 기능으로서의 개성
개성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름으로만 알고 있는 도시일 뿐, 그 정확한 위치와 형태, 어떠한 산업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는 도시이다. 하지만 통일이라는 변수는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비록 지금 당장 통일이 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북한이지만 세계의 수많은 나라중에서도 가장 멀리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이번에 우리가 생각해 본 것은 2030년의 대한민국의 미래에서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가 있지만 최대한 가까운 시일내에 대한민국의 정부주도로 북한을 흡수 통합한다는 가정 하에 개성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그리고 변화한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해야 하는지를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나가야 할지를 예상해 보았다.
<중 략>
이처럼 도시 공간을 구성함에 있어서 에너지 사용의 비효율적 측면의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자원절약형 도시공간구조이다. 한 예로 건물옥상에 설치한 태양열 에너지 전환 기계를 통하여 건물내의 보온효과를 내는 것이 그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주민참여향 도시개발은 어찌보면 환경도시라는 말과는 약간 다르게 들릴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도시의 환경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이고 그 개울 옆에 사는 집의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일 것이다. 아무리 그 분야의 박사이고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전국의 모든 하천, 개울을 알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바로 옆에 사는 주민은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태더라도 경험적 지식을 통해 어떤 상태인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선험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 특정 한 부위의 자연환경에 대해서는 전문가보다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도시를 개발함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도시들에게 적용하여 문제를 발생시킨 천편일률적인 도시 개발의 모형이나 규칙 적용은 미래의 도시에서는 지양해야 할 방법이다. 그 곳 주민들의 의견에 최대한 귀 기울이고 반영하는 것이 그 지역 환경을 제대로 살려내는 최선의 길임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국토연구원. 1999. 토지이용규제 정비방안. 국토연구원
서울특별시. 1990. "2000년대를 향한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원제무임창호권영덕최막종. 2000. 도시정책론. 문영사
윤창호 외 . 2000. 전환기의 북한경제. 고려대학교 출판부
이상대 외 . 1997. 수도권 근교개발 촉진방안에 관한 제도연구. 경기개발연구원
한국공간환경학회. 1998. 현대 도시이론의 전환. 한울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