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와 위대한 유산을 통해 본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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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와 <위대한 유산>은 목민관이라는 수령으로서, 신사라는 상류계층으로서의 진정한 의미와 그 역할을 찾아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본래의 백성과 시민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참된 의미이나 부정부패를 일삼는 상류계층으로 인해 그 의미가 퇴색 해 버린 지가 오래다. 목민심서와 위대한 유산을 비교한다는 것은 나아가 동양과 서양의 관료들의 행태를 비교한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21세기 지식인의 진정한 모습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목민심서의 목민은 무릇 백성을 참된 길로 지도하고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며 나아가 국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방자치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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