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수근
- 최초 등록일
- 2014.09.2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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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화가 박수근에 대해…
1. 개요
2. 활동사항
Ⅱ. 주요 작품 설명
1. 할아버지와 손자
2. 절구질하는 여인
3. 빨래터
4. 독서
5. 노인과 소녀
6. 시장의 사람들
7. 시장의 여인들
8. 그림 그리는 소녀들
9. 세 여인
10. 노인
11. 앉아있는 여인
12. 여인과 항아리
Ⅲ.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인물 : 서양화가. 박수근
2. 출생-사망 : 1914∼1965.
3. 개설
강원도 양구 출신. 아버지 향지(享智)와 어머니 윤복주(尹福珠) 사이에서 6남매 가운데 맏아들로 태어났다.
양구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가세가 몰락하게 되자 진학을 포기하고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하였다.
4. 활동사항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수채화 「봄이 오다」가 입선된 이후 1936년부터 1944년의 마지막회까지 이 전람회의 공모 출품을 통하여 화가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1952년 월남하여 대한민국미술전람회와 대한미협전(大韓美協展)을 통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하였다. 1959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추천 작가가 되었으며, 이어 1962년에는 심사 위원이 되었다.
그는 “나는 인간의 착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며 그들의 가정에 있는 평범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물론 어린아이들의 이미지를 가장 즐겨 그린다.”라고 하였다.
<중 략>
박수근은 노상의 사람들 못지 않게 시장의 사람들을 많이 그렸다. 물건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장은 늘 붐볐고 삶의 활력이 넘쳤다. 노상의 인물들은 한 명일 때도 있지만 시장의 사람들은 여러 명이 모여있거나 집단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인물의 배치나 움직임이 훨씬 다양하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이 가장 많은 군상으로, 서있거나 앉아있는 사람들을 변화있게 배치했다. 언뜻 보면 정지된 화면 같지만 인물들의 시선방향이나 포즈가 제각각 이어서 동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벽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 작품의 특징은 장터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여기서도 화가의 관심은 인정과 삶의 진실에 쏠려있다. “가난한 사람을 아끼고 측은히 여기는 애정 어린 진실이 아버지 그림 구석구석에 배여 아버지의 모습이 곧 그림이 아닌가 생각한다. “ – 딸 박인숙의 글에서
참고 자료
네이버 캐스트 [한국미술산책]
네이버 지식백과 [미술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