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푸트만

목차

1. 첫머리

2. 안드레 푸트만
1) 성장배경
2) 디자인 철학
3) 디자인 기법
4) 실내공간 요소의 오브제화
5) 사례 분석

3. 끝머리

본문내용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고 어떠한 사람을 선택하여 조사하고 공부한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엔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수업내용과 맞으면서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주제가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에 사실 난 이 과제가 참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실내 건축’ 교과목은 말 그대로 건축물의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벽지, 페인트, 바닥재 등의 마감재뿐만 아니라 가구, 조명, 소품 등을 활용하여 보이는 이미지만이 아니라 공간을 이용할 사람을 배려하여 편리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가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물론 ‘건축이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정적으로 가구 디자이너나 조명 디자이너, 마감재 디자이너, 소품디자이너가 아니라 전체적인 부분의 공부를 위하여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선택하였다.

분야를 정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은 ‘누구를’에 대한 부분이었다. 인테리어 분야의 거장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나로써 제일 쉬운 방법은 제일 유명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물론 유명하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명세를 탔다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에 대하여 공부한다면 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누가 유명한가? 사실 이 부분은 조금 수월했다. 현재 시대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컴퓨터 하나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다양한 통로를 통하여 몇몇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알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시작하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성공한 여성 디자이너였다. 바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드레 푸트만. (안드레 라는 성을 보고 앙드레 김 씨가 생각났다. 앙드레라는 이름을 가진 분은 예술적 재능이 다른 사람들 보다는 더 나은가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나 역시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 디자이너가 성공을 했다는 부분에 제일 관심이 갔고 어떠한 길을 만들어 갔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너무 단순하게 인물을 선택한 것은 아닌가 라고 물어 볼 수도 있지만 스스로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선택하였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자료를 찾으면서 생각보다 많지 않은 자료에 잠시 후회를 하기는 했다.) 많은 것을 배우고 한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