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의 이해와 역사

목차

Ⅰ. 사국시대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가락국

Ⅱ. 고려시대

Ⅲ. 조선시대

Ⅳ. 일제 강점기와 근대 차 문화

Ⅴ. 현대의 차 문화

본문내용

우리나라 차 문화의 시작과 관해서는 크게 인도 전래설, 당나라 전래설, 자생설의 세 가지가 있다. 인도 전래설은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에서 수로 왕비인 허 씨이 의해 인도에서 차 씨를 가져왔고, 당나라 전래설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씨를 가져왔고, 자생설은 3,4세기에 이미 향과 다기가 있으므로 보아 이미 이전부터 우리의 음차생활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래된 자생차나무가 없는 것은 단지 기후 때문이라 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각종 기록이나 문화재 등이 소실되어 차에 관한 기록이 적거나 파괴되었다.

가. 사국시대
1. 고구려: 기원전37년 주몽 건국한 이래로 넓은 영토확장을 이루었고 일찍이 선진문물을 접하고 있었으며 연나라와의 교류를 통한 대방현토의 태수들의 문화유입되면서 불교/유교/도교 또한 유입되었다. 불교와 도교는 차와 연관이 있었지만 고구려 영토는 차나무의 재배가 불가능한 추운지방이여서 차에 대한 기록은 적다. 하지만 일본의 아오끼 마사루의 저서 ‘『』청목정아전집’에서 고구려 옛 무덤에서 출토된 전차 등을 보면 당시 고구려에서 차를 부장품으로 매장했다는 것으로 묘의 주인이 차와 불교나 도교의 연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