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 최초 등록일
- 2014.09.2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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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래동화의 정의
2. 전래동화의 특징과 교육적 의의
3. 전래동화의 종류
4. 전래동화의 재화
본문내용
전래동화란, 유아들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를 말한다.
문자기록x →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다 기록되었다.
비현실적,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허나 이러한 일들이 자연스럽고 평범한 화술로 전개→믿을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상의 문화가 동화내용에 녹아있어 은연중에 익히게 된다.
민간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풍속, 규범 등을 내포한 채 유아에게 적합하도록 시대에 따라 표현이 재구성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즉, 예로부터 민중들이 즐겨 듣고 구연되어온 민담, 우화, 신화, 전설 중 유아들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라 하겠다.
인류학자 왈, “전래동화란 사회에서 각 구성원이 갖는 가치관과 목표를 갖고 사회를 지탱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 하였다.
그리하여, 전래동화 속에는 당시 사회의 종교, 관습, 역사 등이 포함되어있다 하겠다.
심리학자 왈, “전래동화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적 갈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여기서 갈등이란, 오이디푸스적인 사랑, 형제-자매 간의 사랑과 질투 등 인간이 가지는 의식적·무의식적인 감정이라 하겠다
이렇게 전래동화는 다양한 인간생활을 고찰하고 그 속에서 서로 반대되는 힘을 대립시키며 이야기를 구성해 간다..
<중 략>
서로 다른 나라들 간에도 비슷한 전래동화를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각 나라의 생활은 다르나 사회의 윤리나 도덕적 가치가 공통성을 갖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중국의 ‘론포포’, 유럽의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는 유사한 내용과 글 구성을 가지고 있다.
허나, 잡혀먹은 어린이가 구출되는 방법은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하늘에서 밧줄이 내려와 하늘로 구출되어 문제가 해결되는 마술적인 요소가 작용되나, 서구의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는 엄마가 직접 늑대의 뱃속에서 어린이를 구출하고 배를 꿰맨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