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빅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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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는 17년 혹은 평생 동안 자신의 진가를 모르고 살아온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빅터는 학교 IQ 테스트에서 173이란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도 담임의 실수로 IQ 73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이 일로 그는 ‘바보 빅터’로 불리며 학업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정비소에서 일하던 중 어떤 회사에서 제안한 수학문제를 풀게 되고, 비슷한 시기 로라 던컨 역시 못생겼다는 멍에를 쓰고, 콤플렉스를 안은 채 점원 등을 전전하며 살아가다 빅터를 만나게 되는데..
‘바보 빅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는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 작가, 강사, 교수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라니아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난쟁이 피터’ 등을 통하여 자신과 인생 목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바보 빅터'의 주제는 ‘자신감’이다.
17년 동안이나 자신을 IQ 73의 둔재로 생각하고 살아왔던 빅터는 무능하고 양식 없는 선생을 원망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로널드 선생과는 대비되는 레이첼 선생의 신뢰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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