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근대성
- 최초 등록일
- 2014.09.3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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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성은 단순히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화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목차
1. 수원화성과 근대성
1) 수원화성의 개요
2) 근대성
2. 수원화성
1) 배경
2) 축조과정
3) 사용된 재료
4) 화성행궁의 배치
5) 화성행궁의 주요건물
3. 세계 최초의 공사 실명제
4. 벽돌의 도입
1) 배경
2) 화성에서의 벽돌에 의한 새로운 조형
5. 조선후기 목조건축의 변화
1) 다포식 건물의 전형, 팔달문
2) 대표적인 익공식 건물, 화서문
6. 새로운 성곽, 새로운 건축미
1) 화성의 5대 암문
2) 화성의 수문
3) 화성의 각루
4) 화성의 공심돈
5) 화성의 적대
8) 화성의 치성
7. 수원성의 근대성
8. 맺음말
9. 출처
본문내용
화성은 단순히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화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가. 문화재종별 및 지정번호 : 사적 제 3호 명칭
● 나.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일원
● 다. 축성기간 : 조성 정조 18 - 20년 (1794. 1. 7 - 1796. 9.10)
● 라. 성곽규모 : 둘레 - 5,743.56m (약 5.7 ㎞), 길이 - 5,520m, 높이 - 4.9m~6.2m
● 마. 화성복원 : 1975년 - 1979년
● 바. 시 설 물 :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등 41개소 (당초 48개소)
● 사. 세계문화유산등록 : 1997. 12. 4 (제21차 세계유산위원회총회)
2) 근대성 : 사전적 용어
근대성이란 근대의 특질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근대라는 용어가 결코 좁지 않은 시기를 총람하는 것이므로, 근대성이라는 용어는 전후 문맥에 따라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근대는 역사 시기를 삼등분하는 조건에 대입해, '탈근대'의 개념으로 보기도 한다. 역사 시대의 삼등분이란, 역사를 고대, 중세, 그리고 근대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근대는 특히 1870년부터 1910년 사이의 한 시기에 시작된 시기라고 보기도 하고, 오늘날에는 1910년에서 1960년 사이의 시기라고 보기도 한다.
한국의 역사에서 근대는 흔히 1862년부터로 보며, 1862년은 고종의 즉위년도와도 같다. 이 시기부터 흥선대원군의 사회 개혁이 시작되어 소위 세도정치가 막을 내리는 등, 본격적인 근대화의 길에 들어섰다 하여 흔히 이 시기부터 근대로 구분한다. 1802년이나 혹은 그 이후로 보는 견해도 있다.
2. 수원화성
1) 배경
정조는 즉위한지 13년이 지난 1789년, 죄인으로 단절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원래 수원 읍치가 있던 화산(花山)아래의 천하명당 자리로 옮겨 왕릉에 버금가는 격상된 위의를 갖추어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5년을 기다려 효도의 유교윤리를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행궁과 화성건설에 착수하기에 이른다. 이때는 살아있었다면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가 함께 육순을 맞는 1794년 정월이었다.
참고 자료
유봉학, 꿈의 문화유산 화성, 신구문화사, 1996
김동운,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돌베게, 2002
수원시, 수원 화성행궁, 수원시, 2003
김동욱, 화성 축성에서 본 18세기 건설기술, 대한토목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