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04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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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선 시대 복식의 특징
2. 조선 전기/후기 복식의 특징
3. 남자 일반 복식
4. 여자 일반 복식
5. 풍속화로 보는 조선 시대 복식
본문내용
1. 조선시대 복식
어떤 옷을 입었을까? (김 정 미/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청 년 사/p201)
조선왕조는 유교사상의 예(禮)를 기본으로 한 철학이념으로 통치되었으므로 유교윤리의 가정적 사회적 기능 중 관혼상제를 예로서 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 따라서 복식 문화도 예를 표현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목적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그 외에도 그 시대적인 미적 예술 감각의 표현 등에 부응하여 500년간 변천되어 왔다. 조선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어떤 옷을 입는가는 신분에 따라 결정되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도 누구나 공통적으로 입는 기본적인 의복은 있었다. 조선시대 옷은 직업복과 평상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직업복은 겉옷의 형태였고 속에는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그 위에 겉옷으로 직업복을 입었다. 대표적인 직업복은 관복이다. 관복은 중국의 관복제도를 본 따만 든 것으로 , 엄밀히 말하면 우리의 전통 의복은 아니었다. 직업복을 입는 사람들도 평시에는 평상복을 착용하였다. 임금으로부터 모든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평상복의 기본형태는 동일하였다. 저고리, 바지(치마), 포로서 이는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 전통 의복의 기본 구조였다.
조선시대 평상복은 어떤 모습일까? (김 정 미/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청 년 사/1996/p203~p206)
상의는 조선시대 들어서면서 ‘유’로부터 저고리로 바뀌어 정착된다. 저고리는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유와는 그 형태가 약간 다르다. ‘유’는 요즘의 태권도 도복처럼 허리 아래까지 오는 긴 옷이고 여밈도 띠로 하였는데, 조선시대 저고리는 그 길이가 짧아져 허리 위로 올라가고 여밈을 위해 띠 대신 고름을 달았다. 저고리는 조선 초기에 처음 등장한다. 저고리는 조선시대 남녀노소, 신분의 고하를 불문하고 입는 상의였다. 남자 저고리는 그 길이가 허리선에 닿으며 옷고름을 달았고 별다른 장식이 없었다. 이는 이후 시기에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여자 저고리는 처음에는 길이와 모양이 남자 저고리와 비슷하였다. 그러던 것이 조선 후기가 되면 저고리의 길이가 점점 짧아져서 심한 경우 나자 저고리 길이의 3분의 1정도 밖에 안돼는 것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