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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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작가 모리츠 하르트만은 “여행, 그것은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고 순수무구한 정렬이고, 떠나고 싶은 즐거움”이라고 일기에 적었다고 한다. 나는 이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것 만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지만 중학교때는 주말마다 가족과함께 가까운곳이라도 놀러가는 것이 일상이였다. 나 뿐만아니라 요즘 사람들에겐 여행이 특별하기도 하지만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만큼 여행을 자주다니고 즐긴다는 의미인 것 이다. 각자 여행을 하는 동기도, 목적도 다르지만 여행을 통해 사람들은 교류를 늘리고 더 인간적으로 변한 것 같다.

전쟁의 혼란이 심했을 중세 전성지와 후기에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유난히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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