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2세 8월 (영아)관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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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로 약속한 후 화장실을 갔다오면서 엄지검지로 무언가를 집어와서는 ‘선생님 쓰레기’라고 말한다. 작은 휴지조각을 주어와서 교사가 ‘어떻게 할까?’하고 묻자 쓰레기통에 버린다
8/4 바람 빠진 튜브를 건너가면서 처음에는 당황한 표정을 짓고 안하려고 하다 친구들하는 것을 보며 조금 용기를 내어 시도한다.
8/6 실외활동을 가는데 짝을 찾아보자고 하자 영아들이 ***의 손을 잡지 않는다 ***이는 몇 번 시도를 하다 표정이 좋지 않는다.
8/19 전화기를 들고와서 ‘** 엄마’라고 말한다. 교사가 엄마에게 전화하듯 이야기하며 ‘** 잘 있어요’라고 말하자 매우 뿌듯해한다.
8/5 점토에 조개, 소라 껍데기를 찍어보더니 이내 레고블록을 가져와서도 찍어본다.
8/13 음률영역에 있는 멜로디언을 가져오더니 책상위에 두고 있는 힘껏 바람을 불며 건반 하나하나 치며 소리를 낸다.

<중 략>

8/11 휴지를 필요한 만큼만 쓰기로 하고 약속을 하자 휴지를 뜯기 전 교사에게 ‘몇개해요?’라고 물어본다. 교사가 ‘얼만큼이 좋겠니?’라고 물어보자 ‘한개’라고 말하고는 한 칸을 뜯는다.
휴지를 장난삼이 가끔 뜯었는데 바뀔 것 같다.
8/14 현장학습장에 있던 농구골대에 공을 넣겠다고 자신의 머리보다 더 큰 공을 높이 들어 두 손으로 던진다.
두손을 아래로 잡는 것이 아니라 위로 들어 던질수 있었다.
8/18 실외놀이를 나가면서 짝을 정하자고 하자 **이의 손을 재빨리 잡는다.
항상 **이랑만 짝을 하려고 하고 **이가 다른 친구 손을 잡으면 낚아채서 빼앗아온다.
8/11 놀이터에 있는 나뭇가지를 주워 와서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 달라고 하며 교사가 나뭇가지를 어디다 둬야하는지 정확히 짚어준다.
교실에서도 유일하게 혼자 책을 읽는다.
8/12 물 페인트를 칠하기를 하자 아빠가 세차하던게 생각이 났던지 놀이터에 있는 자동차놀이기구를 붓으로 칠하며 ‘세차해요’라고 말한다.
**가 세차를 하자 함께 따라하며 집중한다.
8/26 가족 물건 스펀지 그림을 그리면서 다 찍은 그림은 가위로 오려 교사에게 보여준다.
스스로 판단하여 만들기나 그리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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