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론,아시아 금융위기,금융위기 아시아의 경제,태국 바트화 가치가 폭락,환율정책의 실패,아시아 거품경제의 붕괴,경상수지 적자의 확대

목차

1.금융위기 이전의 아시아의 경제 상황
1) 많은 외국자본 유치

2.아시아 금융위기의 발단
1)태국 바트화 가치가 폭락

3.아시아 금융위기의 원인
1) 환율정책의 실패
2) 아시아 거품경제의 붕괴
3) 경상수지 적자의 확대

4.아시아 금융위기의 시작

5.국가별 상황
1) 태국
2) 인도네시아
3) 필리핀
4) 말레이시아

6.한국의 금융위기
1)경상수지 적자의 누적과 단기외채의 증대

7.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점

8.1997년 외환위기와 2013년 버냉키 쇼크의 공통점과 차이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금융위기 발단 전 아시아 금융의 배경
-많은 외국자본 유치
•1970년대 이후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가리켜 ‘동아시아의 기적’이라고 불렀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다른 지역의 후발국 성장이 답보상태인 속에서 동아시아의 기적은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이라는 4개의 신흥공업국가(지역)를 필두로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ASEAN 국가, 더 나아가 중국으로 확대되어 1992년까지 아시아지역의 총소득은 세계의 37%를 차지하게 되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단하기 전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고금리를 유지했다. 그 결과로 아시아의 경제는 대규모 현금 유입과 자산가치의 급속한 상승을 경험했다. 이와 동시에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한국은 매년 8-12%의 GDP성장율을 보였다.

<중 략>

4.아시아 금융위기의 시작
• 아시아의 금융위기는 일반적으로 태국의 통화인 바트화의 평가절하와 함께 1997년 7월 2일에 시작된 것으로 간주된다. 그 전에 태국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1년 이상 금융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러 징후를 보여줬다. 1996년에는 너무 많은 사무용 빌딩이 들어서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 졌다.
• 첫 번째로 부동산 시장이, 그 다음으로는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그러던 1997년 1월, 조지 소로스를 우두머리로 한 국제 투기세력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오던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태국 바트화를 투매하고 달러화를 사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 1997년 7월 2일, 태국은 경상수지 적자가 GDP대비 8%에 이를 정도로 컸던 상황에서 변동환율제를 도입하라는 IMF의 경고를 따르지 않고 달러와 엔화를 주고 바트화를 사들여서라고 바트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보임으로써 결국 바트화 고정 환율제도를 포기하고 변동환율제를 실시해 동남아시아 금융폭풍을 야기하게 된다. 그날 태국 바트화 환율은 달러 대비 17% 떨어져 외환 및 기타 금융시장에 혼란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동아시아의 기적 [East Asian Miracle] (21세기 정치학대사전, 2010.1.5, 한국사전연구사)
http://www.columbia.edu/cu/thai/
국제경제학 제 8판, Paul R Krugman, Maurice Obstfeld 지음.
http://www.oanda.com/lang/ko/currency/historical-rates/
http://blog.naver.com/leansha?Redirect=Log&logNo=110169133365
반복되는 금융위기 : 두 개의 위기, 하나의 교훈, 김용덕 지음, 삼성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