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전래과정

목차

1. 양식의 전래과정
2. 식민지 시대와 일식 전래과정
3. 아지노 모도의 전래과정
4. 아지노모도의 광고전략
5. 중국음식
6. 호떡과당면

본문내용

1885년 궁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양식이 공식적으로 만들어 지게 된곳입니다. 1885년 초대 한국주재 러시아 대리공사 베베르와 함께 서울에 도착 베베르 부부의 추천으로 손탁이라는 독일 여성이 궁에 들어가 궁궐의 외빈접대와 양식을 담당 합니다. 훗날 손탁 호텔의 건립자가 됩니다.

1888년 대불호텔
인천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인이 이 땅에 최초로 대불 호텔을 건립합니다.
당시 자료를 살펴보면 “서양 음식이 잘 마련되어 있고 입맛에도 잘 맞았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 한 서양음식엔 커피가 늘 따르는 것을 생각해 이 호텔이 가장 먼저 커피를 대중에게 알린 곳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 고객이 외국인이라 일반인들에겐 갈 수 없는 곳 이었습니다.
1902년 손탁호텔
고종에게 하사받은 서울 정동의 땅에 있던 가옥을 헐고 2층의 서양식 호텔을 만듭니다. 1900년대 서양문물을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1cm은 객실, 식당, 다방, 2층은 왕과 귀빈객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손탁 호텔로 당대 각 나라의 고위 관리들이 외교 각축을 벌인 곳입니다.이곳에서도 역시 서양 음식과 커피가 대접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 고객층이 고위층이라 일반인들에겐 거리가 멀었습니다.

청목당
소공동에 조선 호텔이 생기기 전까지 충무로에 세워진 청목당은 서울에서 가장 첨단을 걷는 양식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질 좋은 양식과 서비스로 당시의 돈많은 사람들이 찾는 부유의 상징 이였다고 합니다.

1931년 화신 백화점
화신 백화점을 처음으로 시작해 뒤에 열리는 거의 모든 백화점에서 서양식을 팔게 됩니다.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는 서양 음식을 접해볼 기회가 생긴 것인데 그럼에도 불고하고 한식이 입에 더 잘 맞았던 사람들은 70전짜리 한정식을 먹었다고합니다.
이 한정식이 한국음식에 정식이라는 이름을 맨 처음 붙인 일이라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