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A] 아프니까청춘이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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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님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접하게 된 계기는 2011년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느 팔로워분이 공감이 가고 좋은 말을 많이 트윗하셨는데, 알고 보니 김난도 교수님이셨다. 김난도 교수님을 팔로우하신분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 언급을 엄청나게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그 책을 칭찬했으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서점에 달려가 책을 사서 읽었을 정도였다. 책을 펴자마자 목록을 읽었는데, 가장 눈에 먼저 띈 것이 “그대에게 쓴 편지- 슬럼프, 이별 그 후, 재수를 시작한 너에게” 파트가 끝날 때 마다 편지형식으로 쓴 내용이 나에겐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09년엔 대학입시에 실패를 해서 재수를 했었고 10년엔 대학생활 부적응으로 인해 슬럼프가 오기도 했으며 11년엔 죽고 못 사는 사이였던 여자 친구와 이별까지 했으니 전부 내이야기 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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