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강독 양사기전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4.10.11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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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十四年,帝還京師,微聞漢王奪嫡謀及諸不軌狀,以問蹇義。義不對,乃問士奇。對曰:「臣與義俱侍東宮,外人無敢為臣兩人言漢王事者。然漢王兩遣就藩,皆不肯行。今知陛下將徙都,輒請留守南京。惟陛下熟察其意。」帝默然,起還宮。居數日,帝盡得漢王事,削兩護衞,處之樂安。明年進士奇翰林學士,兼故官。十九年改左春坊大學士,仍兼學士。明年復坐輔導有闕,下錦衣衞獄,旬日而釋。
영락제가 돌아왔던 영락14년때, 영락제가 한왕이 태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여러 바르지 못한 행실을 듣게 되어, 이를 건의에게 묻자, 대답이 없었다. 하여 양사기에게 묻자, “신과 건의는 모두 태자를 모시고 있으니, 저희에게 감히 한왕의 일을 얘기하려는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왕께서는 번지(현재의 중국윈난)로 가라는 두 번의 명령에도 떠나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금 폐하께서 천도하시려는 것을 알자, 남경에 머무르길 간청하니, 폐하께서 한왕의 진의를 자세히 살피셔야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이를 듣고 영락제가 말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 환궁하였다. 며칠이 지나, 영락제는 한왕의 일을 모두 알게 되어 2명의 호위를 삭감하도록 하고, 그를 악안에 머물도록 하였다. 다음 해에 양사기는 한림학사가 되어, 원래의 관직과 겸임했다. 후에 영락19년에는 좌춘방대학사가 되었으나, 여전히 학사를 겸임하였다. 그 다음 해에 또 다시 태자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 죄목으로 금의위 감옥에 갇혔다 10일 후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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