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노지와 토머스 프리의 세계화에 대한 시각차이

목차

1. 서론: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토머스 프리드먼, 그들은 누구인가?
2. 본론1: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주장에 관하여
3. 본론2: 호지와 프리드먼의 세계화에 관한 시각차이
4. 결론: 전통을 보존하는 전재하에 개발, 가능한가?

본문내용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스웨덴의 언어학자로 라다크 프로젝트의 설립자이다. 라다크어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를 방문,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지내면서 라다크 문화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그들의 생활방식을 면밀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서구문명이 들어오기 전의 라다크와 들어온 후의 라다크의 생활방식의 차이와 라다크 사람들의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인식의 부정적인 변화를 보면서 반 개발화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 후 그녀는 라다크 프로젝트를 설립하여 전통과 개발의 공존을 주장한다. 그녀는 세계화를 ‘서구적 잣대에 의한 획일화의 강요’로 보고 있으며 물밀듯이 밀려오는 서구문명을 어쩔 수 없이 광고나 영화를 통해 수용하고 있는 제 3세계 나라의 전통과 국민의식을 보존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믿는다.

<중 략>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기 전 라다크 사람들의 지혜로운 삶의 방식과 그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끼며 서구사회에서 있을 때 ‘적응’이라는 것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서구적 삶의 방식에 어두운 면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어떻게 라다크 사람들이 가장 작은 바람으로 가장 큰 만족을 얻는지, 왜 서구화에 적응된 사람들은 라다크 사람들 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할 수 없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후에 서구화의 흐름이 어김없이 라다크에도 불어왔을 때 라다크 사람들이 더 가지는 것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집착 등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서구화가 라다크 사람들에게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중 략>

우선 프리드먼은 세계화가 인류의 진보에 엄청난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심지어는 세계화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해결방한 또한 세계화라고 믿는다. 결국 지금 사람들이 지적하는 세계화의 부정적인 측면들은 세계화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의 주장이라는 것이다. 프리드먼은 세계화의 중심에 정보통신기술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보통신기술, 즉 인터넷이 있을 타고 온 세계화는 사람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여 개개인의 생각을 펼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는 인간의 해방을 가져왔고 개인에게 민주적인 의사표현 방식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중앙books
<행복의 경제학>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중앙북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