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 심리 과제물

목차

1. OECD 국가 자살률 1위…예방 대책 시급
2. ‘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
3. 자아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처음> 한국은 OECD회원국 중 현재 앞도적인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OECD평균에 약2.5배나 되는 수치이며 8년 내내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은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돌이킬 수 없으며, 가족, 친구 등 주변인들에게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대단히 영향력을 미친다.
자살 충동을 느끼는 원인은 다양하다. 어떠한 특정 문제만이 자살의 원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요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살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끔 하였다. 현재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정부·정책, 지역사회, 집단, 개인의 많은 노력으로 인하여 자살국가 1위라는 오명을 벗어야만 할 것이다.

<본론> 자살은 특정 연령대의 문제만이 아닌 전체의 문제로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일어나고 있고 충동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것은 비슷한 부분이지만 연령대별로 있어서 그에 대한 원인은 조금씩 다다르다.
청소년 시기는 어른과 아이의 중간시기로, 청소년을 주변인, 배회하는 집단이라고도 하며,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 일컫는다. 정서적인 불안정의 시기로 부적응의 시기이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자아 발견의 시기이므로, 많은 고민과 불안을 가졌기 때문에 생각이 다양해지고 내면이 동요되고 심화되는 불특정한 감정변화가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친구 등과 같은 사람을 찾지 때문에 동성에 대한 집착이나 애정의 욕구도 강해지며, 획득 충족 미달할 경우 그것으로부터 오는 외로움이나 고독감, 자기부정과 같은 열등감이 찾아오기도 한다. 또한 자신을 비하하거나 자기혐오를 갖는 양상도 띄게 된다. 이 시기에는 심리적,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것이 때로는 반항적이거나 반사회적으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청소년기의 불안정의 정서는 심할 경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청소년들이 사회와 가정에서 요구하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면서 강한 압박과 함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