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14.10.1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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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버지를 인터뷰 하게 된 동기
Ⅱ. 인터뷰
1.가족에 관한 질문
2.일과 역할
3.건강에 관한 질문
Ⅲ. 마무리
본문내용
나이가 들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더 많은 자기반성과 기억력을 발전시키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많이 힘들다한다. 특히 자서전은 시간을 두고서 작성되어야 할 부분이라 단시간에 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단순히 일회적인 면담으로 하는 부분이었다면 누구에게나 적용되었을 부분이지만,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의 전 인생의 과정을 담아야 하기에 아버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중 략>
6. 당신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었나? 부모님과의 기억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무엇인가? 또 반대로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무엇인가?
A. 아버지는 교직에 몸담고 계시는 교사였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셨다. 아버지는 항상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추구하셔서 엄격하신 편이었지만, 어렸을 적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버지 뒤에 자전거를 타고 교외를 돌아다닌 적이 있다.
아버지가 교사라 친구들에게는 늘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나는 어머니께서 싸주신 도시락으로 아버지와 식물이나 곤충 들을 접해볼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 시절이 아버지와 유일하게 추억을 쌓은 것이다. 그때 기억이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다.
반대로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다.
<중 략>
2. 아기 때 당신의 건강은 어떠했는가? 또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중년기, 노년기 때는 어떠했는가?
A. 어머니께서 나를 잉태했을 때 좋은 것을 많이 먹고, 잘 지내신 탓인지 나는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동기, 청소년기 때도 건강한 편이었고, 운동을 좋아한 편이라 키도 큰 편이었다. 성인기가 되었을 당시 담석증이 잠깐 오긴 했지만, 견딜만한 수준이었고, 중년기 때는 특별히 건강으로 병원을 가 본적이 별로없다. 물론 지금 노인기에 접어들어 당뇨가 왔었지만, 음식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체험으로 깨닫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