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정책의 성장기- 국가발전기

목차

1. 청소년활동정책의 성장기
1) 사회상황
2) 청소년정책
3) 청소년활동과 시설 및 프로그램, 지도자

본문내용

1993년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한 김영삼은 5․6이후 32년간 군출신이 통치해온 군사문화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스스로를 ‘문민정부’라 칭하며, ‘신한국창조’를 국정지표로 내세웠으며, 교육목표도 ‘신한국창조를 위한 신한국인 창조’에 두고, 6공화국으로부터 이어온 교육정책을 더욱 확대하였다. 특히 1995년 5․1교육개혁방안에서는 ‘열린교육’의 개념을 도입하여 교육의 시기와 장소, 교육기관간의 통로를 개방하는 교육복지국가(Edutopia)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평생교육과 더불어 인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인간화교육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청소년수련활동과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종합생활기록부에 반영한다는 계획아래, 야영장과 수련시설을 확충하고 집단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방학중 多학년 집단야영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집단적인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중요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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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에서는 정부지원을 받는 청소년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져 왔다. 1965년 12월 국내 15개 청소년단체의 협의기구로 발족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88년 11월 사단법인을 조직하고 청소년육성운동의보급에 기여해 왔다. 이들은 한국청소년기본계획과 청소년기본법 제정에 참여하여 전문가 집단으로서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였고, 한국청소년기본계획시행 첫해인 1992년을 ‘청소년의 해’로 지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갖가지기념사업과 지역별 국민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정책의 저변확대에크게 기여하였다. 그 결과 1992년 12월말까지 협의회에 가입한 개별단체는총33개에 이르게 되었다.

<중 략>

청소년지도자는 여러 기준에 따라 분류되어 질 수 있지만, 국가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증진하기 위하한 필수 환경인 양질의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기시작하였다. 청소년지도사란 제도란 1993년부터 실시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국가에서 자격증을 주어 양성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이용시설, 청소년단체, 청소년관련기관 등에서 청소년육성과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자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