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인터뷰

목차

1. 병원에서 근무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2. 하루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3. 병원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수, 사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4. 수술실 간호사로써 실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행하는 것이 있나요?
5. 간호사 생활을 하시면서 간호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6. 흔히 간호사가 군기 잡는 것이 심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였나요?
8. 간호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나요?
9.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1학년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1. 병원에서 근무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2013년4월3일에 입사했어요. 1년 조금 넘었네요.

2. 하루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8시15분까지 출근을 해요. 9시까지는 수술방청소를 하고 필요할 물품을 정리하죠. 그 후 9시부터 5시30분까지 수술을 해요. 5시30분이 퇴근시간인데 수술실에서 일하다보면 그 시간보다 더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지요. 그리고 다른 병원은 3교대로 일을 하는데 저희병원에는 당직표가 있어요. 그 표에 따라서 5시30분 이후부터는 당직의사와 당직간호사가 수술을 맡지요. 당직을 맡는 날에는 당직수당도 따로 받는답니다.

3. 병원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수, 사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수술실에서 잘 발생하는 실수나 사고는 수술물품이 사라지는 거예요. 가위나 칼, 바늘 등의 기구의 수를 매일 세는데 그 수가 맞지 않으면 혹시 환자 몸에 있을 수도 있고, 외부로 나갈 수도 있으니까 찾을 때 까지 수술을 못 끝내고 다 찾아야만 수술을 끝낼 수 있어요. 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보통 수술 할 때 장기를 꿰맬 경우 하나 꿰매고 뺀 다음에 다시 꿰매야하는데 의사가 바늘을 걸어놓고 딴 바늘로 하는 도중에 하나가 없어져서 그 바늘을 찾으려고 난리가 났죠. 다행히도 바늘은 복강경하는 부분 쪽에 걸려있었어요. 다행이었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