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독후감

소개글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작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로 유명한 컨설턴트 전문가 사이먼 사이넥의 신간인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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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 교세라의 창업주이자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언제나 주창했던 방식이 바로 아메바 경영이다. 고위 경영진들만이 아니라 가장 밑에서 일하는 말단직원까지 경영에 참여하여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이런 그의 경영 철학의 중심에는 인본주의가 깔려있다. 단순히 몇 백, 몇 천이라는 숫자가 아닌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조직의 구성원을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그이기에 언제나 승승장구했던 것이다. 21세기 기업 경영이 마치 풍랑 위에 배를 모는 것처럼 어렵다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각광을 받는 것이 바로 이런 리더십이라고 이 책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이 말하고 있다. 이미 베스트셀러인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로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저자가 이번에는 위기와 고난 속에서 조직을 안전하게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제의 1등 기업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대에 저자의 이런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저자가 전작에서 독자들에게 왜 자신이 그 일을 해아하고 그 조직에 속해야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이번에는 성공하는 조직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리더십과 연관 지어 들려주고 있다. 흥미롭게도 이 책의 첫 장에서 추천사를 쓴 인물은 전 미 해병대 중장인 조지 플린이고, 책의 1부에서 가장 먼저 들려주는 일화 또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미국 군인들의 이야기였다. 저자가 기업이라는 조직의 성공 비결을 위해 군대라는 조직을 사례로 끌고 온 것은 그만큼 군대에서 리더의 영향력과 존재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는 미군 특수부대라고 할지라도 해외에서 펼치는 군사작전 앞에서는 모두 긴장감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부대원들은 몸의 모든 신경을 집중하여 무사히 작전을 수행하고 귀환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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