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한국의 하느님 신관과 한국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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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과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인에게는 주재자 하나님 신앙이 강력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 보다 먼저 발견한 이들은 한국에 온 초기 선교사들이었다. 게일과 클락은 “한국 사람이 믿는 하나님은 ‘한·큰·분’(The One Great God)”이라고 하였다. 헐버트는 한국인의 순수한 종교 관념은 외국에서 수입한 종교적 숭배와는 전혀 관계없으며, 이들이 믿는 하나님은 우주의 최고 지배자이며 잡다한 귀신을 초월한 신으로서 유대교의 ‘에호바’와 일치한다고 보아 한국인은 엄밀한 일신교도(Monotheist)라고 하였다.
<중 략>
김경탁 교수는 하느님의 관념으로 유교의 天을 흡수하였고, 불교의 제석(帝釋)천을 흡수하였고, 도교의 옥황상제(玉皇上帝)를 흡수하였고, 천주교의 천주(天主)를 흡수하였고, 일본인의 ‘가미’를 극복하여 왔다고 한다.
“우리 민족에게 만일 이 하느님의 관념이 없었던들 우리 문화는 벌써 외래문화에 흡수되어 사라졌을 것이다. 생각컨대 이 하느님의 관념은 한민족의 생명과 함께 영구히 지속해 갈 것이다.”
이처럼 한겨레가 전승해온 전통적인 ‘하님’ 신앙과 성서의 신 이해 사이에 서로 통하는 점이 많은 이유에 대해 곽노순 교수는 두 신관 사이의 기능적 유사성 11가지로, 이 중 몇 가지는 더 엄밀하게 규명되어야 하지만, 자세히 분석한다.
<중 략>
끝으로 단군신화로 전승된 하나님 신앙과 천지인의 조화라는 삼태극적 원리를 김지하는 종교적으로 완벽한 조화로서 율려, 정치제도로서 민주적 화백(和白)제도, 경제제도로서는 평등한 신시(神市)의 이상으로 계숭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민족의 전통과 성서의 가르침을 비교해 볼 때, 성서가 하나님 신앙에 근거한 구체적인 신관·인간관·자연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구약의 십계명과 신약의 주기도문처럼 천지인 삼재에 대한 가르침이 훨씬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특이성과 궁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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