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역사적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이 어떻게 왔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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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족 현실이 부흥의 배경인가
2. ‘부흥 역사’인가 ‘부흥 운동’인가
3. 한국교회 부흥은 ‘비정치화’의 실현인가
4. 방언은 성령역사의 현저한 특징인가
본문내용
그간의 한국교회 부흥의 배경에 관한 논의에서 정치환경적 요인이 강조되어 왔다. 1907년 부흥은 일제하의 민족의 현실, 정치적 좌절과 불안, 주권상실에서 오는 반일감정의 표출 등을 강조하고 그것이 1907년 부흥의 동기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18세기 이후의 부흥의 역사를 고려해 볼 때, 교회 부흥은 교회가 처한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이 점은 한국에서도 예외일 수 없을 것이다. 1900년대는 점증하는 일본의 세력과 조선침략의 야욕이 구체화되어 갔고 민족적 절망감이 심화된 시기였다. 청일전쟁(1894-5), 을미사변(1895), 노일전쟁(1904-5), 을사늑약(1905), 그리고 한일합병(1910)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격변기는 조선인들의 가슴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중 략>
한국에서 1907년 전후의 부흥을 흔히 ‘부흥운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운동’이라고 할 때 이 말은 ‘민주화 운동,’ ‘통일운동’ 등과 같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의도된 조직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1903년 이후의 한국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였는가 아니면 인간의 조직적인 활동에 의해 발의, 의도, 유지된 ‘운동’이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에서 인간에 의해 의도되고 준비되는 운동성은 무의미한 것인가? 이 점에 대한 논의는 부흥은 어덯게 오는가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한국교회의 부흥을 ‘비정치화’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이것이 1907년 전후의 부흥이 가져온 부정적인 결과라는 주장이 광범위하게 주장되어 왔고, 이런 주장은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어왔다. 이 주장은 두 가지 측면을 포함하는데, 첫째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독립이나 민족의 현실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신앙내적인 것으로 전환하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이다. 다른 하나는 한국교회 부흥이 결과적으로 한국교회로 하여금 민족현실의 문제에 대해 냉담하게 만드는 ‘비정치화’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한국교회가 역사 현실에 대해 냉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 대해 많은 젊은 학자들이 동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