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주의) 최재서 풍자문학론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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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30년대 문단 상황과 최재서
2. 최재서의 주지주의
3. 최재서의 풍자문학론
4. 최재서의 풍자문학론의 한계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평가 최재서
1908~1964
호 : 석경우(石耕牛)
문학 평론가, 영문학자
황해도 해주 출신
1931년 경성제국대학 영문과 졸업
1933년 경성제국대학 대학원 졸업
비평가로서 문단 활동 1931년 ≪신흥≫ 5호에 브래들리를 소개하는 <미숙한 문학>을 발표하면서부터 비롯
≪조선일보≫에 <구미현문단총관-영국편>(1933)·<현대주지주의문학이론의 건설-영국평단의 주류->(1934)·<현대주지주의문학이론>(1934) 및 <비평과 과학>(1934) 등의 글을 발표함으로써 본격화
영문학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비평 방법과 태도는 한국 문학사에서 비평의 학문화의 모델, 또는 강단비평의 원조로 평가됨
1930년대 문단 상황
세계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동적 움직임이 등장하던 시대
자본주의의 모순이 파산적으로 폭발된 대공황 이후 자유 후퇴, 반동적 민중 탄압이 일어남
ex) 독일 – 나치의 집권, 일본 – ‘다이쇼오 정치’ 붕괴
조선1930년대 조선 :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전시체제기를 강요 받음
ex) 창씨 개명, 신도 참배, 징병제 강화, 일본어의 국어화
당시 지식인 : 친일적 문학으로의 맹목적 전향과 체제 옹호의 압박
세계 문화의 조류를 조선에 수입하려는 해외 문학파적 지식인 등장 ex)최재서
시대적 모순 : 근대화,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사회적 총 생산량의 비약적 증가
VS 민족 구성원 대다수가 절대적 궁핍 경험
일제의 억압 VS 민족 해방 운동
⇒ 고도로 불균형한 다중적 구조로 인해 혼란을 겪음
<중 략>
1. 과도기에 가장 합리적인 태도
과도기 : 전통을 그대로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곤란한 시대
→ 현대인은 ‘보수적 본능’을 가지고 있기에 전통이 잘못되었음을 이해하면서도 애착심을 가짐
(현대 지식인이 지니고 있는 자아분열)
현대인의 심리 : 인생에 대한 허무감, 실망감, 무가치감.
원인? 현대 사회가 인간의 무력함과 맹목성에 눈뜨게 하는 시대
참고 자료
문혜원, [한국근현대시론사 ], 역락, 2007
임환모, [문학적 이념과 비평적 지성], 태학사, 1993
조남현 외, [근대의 안과 밖], 민음사, 2008
이혜진, <최재서 비평 연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