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에스겔 3장 1-27절] 파수꾼과 같은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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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스겔을 반역의 족속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시면서 두루마기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이 두루마리를 먹고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말하여라! 입을 벌려서 먹여주셨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셔서 먹게 하신 말씀을 전하라고 했는데, 패역한 족속에게 보내신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6절 똑같은 말을 쓰는 동족인데, 말이 통하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보냈어도 이보다는 더 잘믿었을 것이다..이 정도로 완고하고 완악한 얼굴이 뻔뻔한 족속에게 보내신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하나님을 안다는 사람이 더 완악할수 있다. 초신자들보다..다 안다고 생각하기에 더 안듣는다. 낙망치 말라고 하시면서 8절 그들의 얼굴과 맞설수 있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겠다! 더 굳세게..다이아몬드 같이..철면피 같은 인간이 되라는 말씀이 아니다. 뻔뻔한 얼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꿋꿋하게 말씀을 전하라는 것이다. 선의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굳세게 해주시겠다는 것이다.

선한 의지가 절대로 꺾이지 말라는 것이다. 국가를 위해서 일해보려고 어떤 사람이 정치를 하거나 대통령이 되거나 하면 위정자나 정부의 공무원들이나 경찰이나 여기에 대해서 협조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있다. 경찰..우리나라에서 경찰이 홀대받는 나라가운데 하나이다. 권위도 별로 없고...경찰 놀리고...짭새.. 경찰이..내가 이런 소리 들어가면서 경찰 노릇해야 하나 하고 선한 의지가 꺾여서는 안된다. 설교자도 마찬가지이다. 설교자 아니더라도 교회에서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직분을 수행하고 사명을 나름대로는 수행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교사의 직분이든, 전도사의 직분이든, 목회자의 직분이든 무슨 직분이든 나로서는 선한 중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서 사재를 털어가면서 희생하면서 하는데 내 마음은 몰라주고 오해하고, 엉뚱한 말 퍼뜨리고 비난하고..인간적으로 배신감을 느끼고.. 그럴때 어떻게 하겠나?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목회자 되는 것도 아닌데 이꼴 봐가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교회가 여기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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