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 최초 등록일
- 2014.10.1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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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서사문학의 이해와 창작 중간과제물
인상적인 글 발췌, 페이지 표시, 독후감
2014 1학기 만점받은 과제물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고전은 다른 작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는 것이다......후대 사람들이 글을 쓸 때 모범이 되고. 다른 작품들을 평가하는 데 기준이 되는 작품들이다......이런 작품들은 의사소통을 위한 공통의 기반이 되어 준다는 것을 들 수 있다......고전작품들이 글쓰기, 글짜기, 이야기 만들기의 모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39~40p)
2) 중심적인 주제는 ‘분노’이고, 부차적인 주제는 ‘전쟁’이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분노’ 주제는 ‘전쟁’을 배경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전쟁’ 주제가 두드러지고, 뒤로 갈수록 ‘분노’ 주제가 강해질 수밖에 없다. (45p)
3) 하지만 이 서사시에서 그런 계획은 달리 암시되지 않으니, 그냥 ‘아킬레우스의 분노가 그런 큰 결과를 낳은 것은, (테티스의 청에 따라) 제우스가 거기 간여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는 게 온당한 해석일 것이다. (51p)
4)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기본적으로 인간 사이의 소통에 대한 서사시이다. 이 대목에서, 시인이, 인간들 사이의 갈등이 생겨나고 커져 가는 과정을 얼마나 잘 관찰하고, 얼마나 잘 그려냈는지 확인해 보자. 그것도 묘사 없이 그저 대사만으로 보여 준 것이다. (63p)
5) 그리고 이 장면은 인간들의 삶이 신들에 비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보여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걱정은 신들의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깨는 정도의 의미밖에는 없는 것이다. (83p)
6) ‘배들의 목록’에 나온 것은 객관적인 통계 자료로서. 말하자면 놓은 데서 원거리 항공 촬영한 모습......지금 여기 나오는 것은 트로이아 쪽에서 본 일종의 ‘시점 쇼트’이다......이것은 지휘관의 눈을 통해 자기 군대를 보는 것으로 우리는 마치 ‘들고찍기’로 카메라가 진중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125p)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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