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마태복음 20장 17-19절]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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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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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태복음 20장 17-19절
예수님께서 마 16, 17장을 보면 그의 임박한 고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본문은 세번째, 마지막으로 주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의 이 말씀은 아주 단호하고 분명하다. 제자들과 같이 가면서 이제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이제 나는 죽는다. 그리고 삼일만에 다시 살림을 받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적으로 고난을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이 말씀을 세번이나 반복하신 것이다.

님께서 이 말씀을 세번 되풀이해서 하신 것을 보면 에수님의 마음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생각하고 계신 것이다. 고난과 죽음을 생각하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예수님의 발걸음이 마지못해 가시는 것도 아니고, 자원해서 기다리고 있는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향해 나가시는 것임을 우리가 볼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앞에 닥쳐올 모든 일을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 십자가의 죽음을 미리 내다보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신구약 성경에 계시된 중요한 사건들의 가장 핵심, 중심축을 이루는 것이다. 신구약 성경에서 이런 말, 저런 말, 이런 사건, 저런 사건을 많이 말하지만 가장 중심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을 입고 오셔서 그에게 주신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죽으시고 다시 사시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가장 궁극적이고 절정적인 중요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건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그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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