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 부모의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대인불안에 미치는 영향 - 수치심 경향성의 매개효과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4.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연구방법
2. 결과 및 논의
본문내용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대인불안 사이를 매개하는 요인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점으로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 스스로를 어떻게 지각하게 하고 어떠한 정서를 경험하게 하느냐이다. 여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가 수치심으로서, Lewis(1992)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계속되는 비난 등이 포함된 부정적인 양육행동이 아동의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의 부정적인 정서발달을 촉진한다고 하였고 특히, 부모의 훈육방법 중 신체적인 벌을 사용하거나 사랑을 거부하는 행위들은 아동의 수치심을 증가시키며, 더욱이 아동이 실패를 경험했을 때 부모가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하게 되면 아동은 실패에 대해 점점 더 자신의 잘못으로 여기는 내적 귀인이 발달하게 되어 수치심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하였다. 또한 아동의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는 단순히 부모의 훈육 방식에 의한 영향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동에게 주입시키는 태도나 신념 등과 같은 부모의 전반적인 행동을 통해서 증가될 수 있다고 한다(Magai & Mcfadden, 1995; Tompson, 1994). 또한 Piers & Singer(1971)는 자신이 정한 기준이 미치지 못하는 결핍 상태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버림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수치심을 유발하게 되고, 유기에 대한 두려움이 또한 불안정서를 일으키게 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 근거하여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대인불안 간의 관계에서 수치심 경향성이 매개변인 역할을 할 것으로 가정하였다.
참고 자료
BLewis, M. (1992). Shame, the exposed self. New York: Free Press
Magai, C., & McFadden, S. H. (1995). Shame/Shymess in Personality process. in「the role of emotions in social and personality development」. New York: Plemum Press, 268-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