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한 고찰(5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10.21
- 최종 저작일
- 2014.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인지심리학에 대한 주요 원리 및 구체적 사례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인간의 삶은 많은 부분이 우리 마음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글자를 읽어 이해하거나 길에서 친구를 알아보는 경우와 같이,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하여 들어오는 각종 환경자극을 인식하여 알고, 그것들과 일상생활의 사건들을 기억하여 알며, 언어를 말하거나 쓰며 또 이해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을 연구하는 것을 바로 인지심리학이라고 한다.
인지심리학은 넓은 의미로 정의하면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는 너무 포괄적이며 심리학 전체의 연구 문제를 모두 지칭하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중 략>
단기기억은 이름그대로 수명이 짧은 기억을 말하며, 우리기억에 잠시 머무는 기억으로서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한 일시적인 기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5-7항목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전화를 하기위해 전화번호를 기억을 하고 잊어버릴 때까지 잠시 기억하게 되는 기억이 단기기억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무 관련이 없는 숫자는 대략 5-7개 정도를 들려준 대로 기억할 수 있으며 이 일곱 개가 절대 개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낱자를 기억하게 되면 일곱 개의 낱자를 기억하지만 단어를 기억하게 되면 7개의 단어 정도를 기억한다.
<중 략>
인지심리학에는 사후 합리화의 편견이라고 부르는 오류가 있다. 이것은 장기기억으로 인한 것인데, 구체적으로 보면, 이것은 어떤 일이 벌어지건 과거를 돌아보아 그 특정한 사건들에 대해 모든 상황에 맞게 인과적 설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사람은 편견 때문에 선입견을 가장 잘 만족하는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어버린다. 인재 채용시 평가 기준은 현재도 학벌을 많이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는 예전에 많이 배우지 못한 시절에 있었던 기준으로서 당시에는 명문대를 나오게 되면, 업무 능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그 기준을 삼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좋은 대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아직까지도 학벌을 기준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임형택(2009), 인지심리학의 근본 전제들에 대한 하이데거적 비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데일리팜(2014,3,6), 측정할 수 없다면 경영할 수 없다
Etnews(2013,2,21), [ET단상]인지부조화와 소프트웨어 불법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