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질적 연구에서의 신뢰도와 타당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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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의 복잡성 최대한 ‘있는 그대로’ 파악하려 하며, 연구맥락과 현상맥락 최대한 일치시키고자 한다. 반면, 양적 연구는 현상의 사소하고 예외적인 특성을 제외하고, 일반적 경향성을 확률논리로 규명하려 하며, 연구, 현상 맥락 분리한다. 양적 연구에서 신뢰도는 연구방법과 기법의 정확도에 관한 것으로 양적 연구에서 는 주로 연구도구를 표준화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신뢰도를 확보한다. 타당도는 연구자의 의도대로 보고자 하는 현상을 측정하였다는 것을 의미하고 타당성은 종종 조작화의 개념과 연계된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 중 하나가 연구 결과의 신뢰도와 타당도의 문제이다. 본 발표에서는 전통적인 양적연구방법에서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평가하는 기준인 내적/외적 타당도, 신뢰도, 객관성 등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이와 유사한 개념이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들을 어떻게 측정하여 질적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Lincoln, Y. S. & Guba, E. G. (1985). Naturalistic Inquiry. Sage Publications.
Padgett, D. (1998). Qualitative Methods in Social Work Research: Challenge and Rewards. 성숙진, 유태균, 이선우 역 (2001). 사회복지 질적연구방법론. 서울: 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