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기독교 윤리-기독교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 윤리적인 삶과 종교적인 믿음이 주는 진정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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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삶을 살면서 흔하게 윤리라는 말을 쉽게 접하며 살고 있다. 또한 우리들은 어려서 부터 이런 윤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윤리적인 삶을 사는 것인지? 또한 윤리적인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조차도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며 우리들은 살고 있다. 이에 대해 나는 현대 급속도로 변해 가고 있는 현 우리 사회에서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독교의 접근을 통해 윤리적인 삶이란 무엇이며 또한 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종교가 나의 인생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선 윤리란 우리가 살면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행위의 동기에 중점을 두어 개인의 인격의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윤리적 삶이란 이와 같이 기독교의 십계명에서 잘 나타나는데 그 중 윤리적 규범 5항을 살펴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나와 있다 이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사회에서 강조하는 것으로 내 뿌리와 근본이 무엇인지 항상 기억해야 하며 나를 있게 한 부모에 대해 항상 존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모도 자식에 대해 공경하며 서로 사랑할 줄 알아야 함을 강조한다.

<중 략>

다음으로 우리는 이 시대에 윤리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종교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종교는 교육, 정치, 언론과 같이 세속화 되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로 우리 삶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이 시대와 사회가 지나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그리고 쾌락주의와 같은 세속적 윤리 가치관들이 강조되고 있어 인간관계가 지나치게 막혀져 있고 서로가 서로를 먼저 선뜻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인간이 사회적 환경 때문에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종교는 이런 세속적 윤리 가치관들을 극복하게 해줄 수 있는 막대한 역할은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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